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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년 전 공룡과 함께 살았던 소나무에서 꽃이 피었어요”

국립세종수목원, 국내 처음으로 꽃 피운 울레미소나무 공개

기사입력 2021-01-22 오후 4:36:5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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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전시온실 내 지중해온실서 전시

 

[SNS 타임즈]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전시중인 공룡시대 소나무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꽃을 피워 눈길을 끌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사계절전시온실 내 지중해온실에 있는 울레미소나무가 국내 최초로 개화했다. 사진은 울레미소나무(암꽃). (사진 출처: 국립세종수목원/SNS 타임즈)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사계절전시온실 내 지중해온실에 식재된 울레미소나무가 22일 개화했다고 밝혔다.

 

울레미소나무(Wollemia nobilis) 2억 년 전 중생기 쥐라기 시대에 지구에 서식했지만 화석만 남아있어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개화한 울레미소나무는 1994년 호주 울레미국립공원에서 발견됐으며, 공룡시대에 살았다고공룡소나무라고도 불린다.

 

울레미소나무는 야생에서 최대 40m까지 자라며, 꽃은 자웅동주로 가지 끝에 피는데 암꽃은 수꽃의 위에 항상 달린다.

 

울레미소나무 수꽃.

 

국내에서는 국립세종수목원, 서천 국립생태원, 전남 완도수목원, 포천 국립수목원, 충남 천리포수목원 등에서 전시하고 있다. 그러나 개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나무는 2020년 공주시 아그파인농장 대표 윤석승씨가 기증한 것으로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한 것으로 보인다.

 

국립세종수목원 원창오 전시원관리실장은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멸종위기종인 울레미소나무가 국내에서 꽃이 핀 사례가 없어 더욱 가치가 있다,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는 공룡시대 나무의 꽃을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김가령 기자 (editor@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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