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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종축장 이전 가시화’- 충남도, '성장동력 창출 활용' 청사진

한국형 제조혁신파크 조성… 4차산업혁명 핵심거점 기지화

기사입력 2018-11-30 오후 12:17: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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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타임즈] 천안 종축장 이전이 가시화되며, 후속 조치를 위한 충남도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 양승조 도지사가 30일 실국원장회의에서 천안 종축장 이전에 따른 중장기 활용방안 마련 계획에 대해 밝히고 있다. /SNS 타임즈 

 

11.29일 중국 순방에서 돌아온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30일 실국원장회의를 주재하고 천안 종축장 이전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본격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과 양승조 도지사의 공약으로 선정됐었던 천안 종축장 이전부지 활용 방안 마련은 지난 23일 농촌진흥청의 이전부지 공모결과가 발표되며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양 도지사는 종축장 이전부지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2018년 미래사업 과제로 발굴 선정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정책제안을 마련하였다면서, “’종축장 조속이전 및 한국형 제조혁신파크 조성을 중앙정부와 정치권 등에 건의한 바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충남도는 1.5억원을 투입해 올 12월부터 내년 10월까지 관련 연구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종축장 이전부지 활용 기본구상 수립연구용역를 통해 도 차원의 전략을 마련하고, 2021~2022년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와 2022년 종축장 이전에 차질 없이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승조 도지사는 이전부지 활용에 대해 국가 및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제4차산업혁명 핵심거점기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충남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최종 청사진에 대한 개발목표 시점을 향후 50년에서 100년으로 설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개발 방향과 규모 검토, 기본구상 및 추진전략 수립 등을 종합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충남도는 12월 중 연구 내실화와 의미 있는 성과 도출을 위해 자체 이전추진 T/F팀 구성 외에 학계와 국책연구원, 충남연구원,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양승조 도지사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국회와 우리 도, 천안시와 농진청이 긴밀히 협의하여 ‘19년 이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지난 11 23일 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천안 종축장 이전후보지로 전남 함평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전 후보지는 현재 종축장의 약 1.46배인 612만㎡(185만평) 규모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날 실국원장회의에서 양승조 도지사는 중국순방 결과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후속 조치를 주문했다.

 

양 도지사는 “3 4일이라는 비교적 짧은 일정이었지만,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2회 한·중 지사·성장 회의에서 11개 중국 지방정부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동방안 수립을 제안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또 양승조 도지사는 준남신능원과 장용제약, 중국 2개 기업과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천만달러의 외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순방의 결과는 경제협력과 인적 교류를 더욱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이므로 후속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정대호 기자 (editor@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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