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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부의 마음코칭

스마트 시대의 설 명절

기사입력 2015-02-18 오후 9:36:5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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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요히 마음의 창으로 자신의 내면을 성찰해 보자

 

스마트시대의 설 명절

 

 

2500년 전의 석가모니 부처님은 범부 혹은 중생의 삶은 고통 속에서 살 수 밖에 없다는 말씀을 하셨다. 고통의 범주를 세 가지로 나누어 말씀하셨다.

 

첫째가 과정론적인 고통으로써 생, , , 사의 고통이다.

둘째가 인과론적인 고통으로써 좋아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고통,

싫어하는 사람과 만나야 하는 고통, 원하는 것을 성취하지 못하는 고통이다.

셋째로 실체론적인 고통으로써 나라는 존재는 실체가 없는데 실체가 있는 것으로 집착하고 착각함에 의해 발생하는 고통이다.

 

이러한 고통의 근본원인은 나의 생각, 감정, 몸이 나라는 것으로 착각하는 무지와 그러한 나의 욕망을 성취하려는 탐욕, 또 그러한 욕망의 성취과정에서 나타나는 분노와 두려움으로 인해서 고통은 지속성을 띠고 나타나게 된다고 한다.

 

부처님이 살아계셨던 고대사회를 지나 중세사회, 근세사회, 현대사회를 거치면서 인간의 고통은 여전하지만 고통의 내용과 형식은 다양하게 변모하여 왔다. 오늘날의 정보화시대는 다양한 정보매체를 통해 인간의 편리성과 즐거움을 키워 왔지만, 반대로 고통의 범주를 확대 재생산하여 왔다고 말하고 싶다.

 

나의 욕망, 대중의 욕망의 성취가 마치 행복인 듯 이야기하고 있지는 않는가!

내 생각과 위신과 성취를 증명하는 것이 인생의 성공이다 라고 하지는 않는가!

내가 싫은 집단이나 대상은 이해 불가의 대상이며 가까이 하고 싶지 않는 것을 당연시 하고 있지는 않는가!

 

​정보의 속도와 량이 너무나 급속하게 우리에게 다가오는 반면, 그 정보들을 변별하는 냉정한 성찰의 힘은 약하다.

 

스마트 기기의 대중화로 인해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평화로움을 키우는 시간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 대부분의 여가시간에 스마트폰을 통한 교감에 집중하다 보면 스마트폰을 보고 듣는 시청각적 정보를 통해 몰입에 빠지는 시간이 많다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과잉정보에 의한 피로와 대중적 감정의 유행에 쉽게 동화되어 집단분노와 집단 우울의 감정이 쉽게 전파되는 시대라고 할 수 있다.

 

​흔히 정보화시대는 자기관리의 시대라고 한다.

시간관리, 재정관리, 건강관리, 인맥관리 등등을 잘 하여야 하는 시대라고 한다.

 

이제 일반적인 성공을 넘어서 진정한 성공을 바로보기 위해서는, ""의 시대, "주어"의 시대로 눈을 돌리는 패러다임 시프트가 필요하다.

 

눈 앞에 보이는 감각과 욕구에 매몰되다 보면 어느날 ""가 누군지도 모르는 공허함이 찾아온다. 진실한 인류의 가르침을 음미해보고 나를 성찰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매체들을 좀 적절하게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행복하고 성공적인 "정보관리"를 위해서 스마트폰을 적절히 자제하고 자신의 내면과 대화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늘여나가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이제 곧 설 명절이다.

 

스마트기기를 들고 여가를 보내는 것 보다, 자연과 접하고 편안한 여유 속에서 자신의 진정한 마음을 들여다 보는, 여유로운 정보관리를 실천해 보는, 그런 특별한 명절연휴를 만들어 보자.

칼럼니스트 이사부 (editor@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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