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타임즈- LA] Social 뉴스 플랫폼 ‘SNS 타임즈’에서는 외신에서 바라보는 한국과 미국의 뉴스를 ‘강혜신의 오늘의 미국’을 통해 전합니다.

‘강혜신의 오늘의 미국’/SNS 타임즈

[주요 뉴스]

북한이 16곳의 비밀시설에서 탄도미사일을 개발 중이고, 북한과 미국은 동시에 핵기만을 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하원에서 곧 다수당이 될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정책을 철저히 조사하겠다는 입장으로 북한핵은 넘버 원 이슈에 포함됩니다.

중간선거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습니다. 추가개표가 진행될수록 캘리포니아, 플로리다주 등 상, 하원에서 민주당 의석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블루 웨이브 쪽으로 상황이 바뀌자 트럼프 대통령은 투표가 공정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존 웨인 카운티로 불리는 보수운동의 본거지 48지구에서 30년 현역 공화당 의원이 추가개표 결과 민주당 후보에게 밀렸습니다.

역시 공화당인 영 킴 후보는 선거 다음날 민주당 후보에게 약 3천 800표 앞서 거의 승리를 단언했지만, 추가개표 결과가 나올 때마다 표차이가 줄어듭니다.

민주당 뉴 저지 주 앤디 김 후보는 선거 다음날 현역의원보다 약 2천 4백표 뒤졌으나 추가개표 결과 현재 약 3천 8백표 앞섰지만 아직 당선확정은 아닙니다.

캘리포니아 주 산불은 사상 최악으로 사망자가 31명이고 행방불명이 200명이 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주정부가 환경정책을 잘못 쓴 결과라면서 연방기금을 주지 않을 수 있다고 위협했고,  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기후변화 등으로 새로운 비정상 산불이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파리에서의 행보가 세계적인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1차대전 휴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파리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예정됐던 미군묘지에 가지 않았는데 이유는 비 때문이었습니다. 윈스턴 처칠의 손자 등은 1차대전에서 숨진 해병대원들은 빗발이 멈추지 않는 진흙 속에서 적과 싸웠다고 트윗 했습니다.

- ‘강혜신의 오늘의 미국’/SNS 타임즈

[오늘의 미국]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방송되는 뉴스 분석 프로그램입니다.

미국과 한국, 세계의 주요뉴스를 본질에 가깝게 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진행자는 지난 25년 동안 미국뉴스를 보도해온 강혜신 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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