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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문제 해결’슬기로운 세종생활 순항

총 7개 팀 사회문제 대안 제시…이달 말까지 사업 진행

기사입력 2018-10-10 오전 9:29:1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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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타임즈] 세종시민들이 팀을 이뤄 직접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안하고, 실험을 통해 이를 해결해가는슬기로운 세종생활이 사업 추진 2달을 넘어서며 서서히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세종시가 똑똑세종 실험실 세부 사업으로 추진하는 슬기로운 세종생활은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시민들로 구성된 총 20개 팀으로부터 각종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똑똑세종 자문단의 심사를 거쳐슬기로운 세종생활추진 대상자로 선정된 7개 팀이 각종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고 있다.

 

▲ 슬기로운세종생활 공모 선장안(차량용햇빛가리개). (사진= 세종시/SNS 타임즈)

 

▲ 슬기로운세종생활 공모 선장안(종이팩분리배출보상). (사진= 세종시/SNS 타임즈)

 

선정 주제는학생이 스스로 계획하는 능동형 봉사활동종이팩 분리배출 물품보상 프로그램안전한 등하교길 만들기 프로젝트세종 시민 독서 활동 지원 프로그램애물단지 현수막 꿀단지 현수막세종시의 안전을 지켜라(무단횡단 줄이기 프로젝트) ▲ 우유팩수거 및 종량제 쓰레기봉투 보급이다.

 

▲ 슬기로운세종생활 공모 선장안(안전한등하교길 국민디자인단 회의4-1). (사진= 세종시/SNS 타임즈)

  

‘학생이 스스로 계획하는 능동형 봉사활동은 자신들의 진로와 관련된 분야에서 열정을 드러낼 수 있는 봉사활동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창의적인 체험활동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을 만드는 과제와 불법광고물 제거 및 홍보 캠페인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종이팩 분리배출 물품보상 프로그램은 나무를 심는 것 못지않게 가치 있는 종이팩 분리배출을 물품 보상 확대를 통해 널리 알리고자 실시하고 있으며 교환행사 3일 만에 준비한 상품의 절반이 소진될 만큼 큰 관심을 받으며 진행되고 있다.

 

다만시민들이 스스로!’라는 구호로 야심차게 시작했던 슬기로운 세종생활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도전한 시민들은 직장과 학업으로 인해 바쁜 시간과 주변의 무관심, 예기치 못했던 문제들로 인해 난관에 봉착했다.

 

수거된 현수막을 농작업 등에 재활용할 것을 제안한애물단지 현수막 꿀단지 현수막은 재활용된 현수막이 농지 등에 방치되어 환경을 훼손할 수 있다는 문제제기 등으로 인해 시작부터 벽에 부딪쳤다.

 

‘종이팩 분리배출 물품보상 프로그램은 종이팩을 수거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위해 물품 교환장소를 정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유치원, 초등학교가 붙어있는 좁은 길이 등하교 시간에 불법주정차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안전한 등하교길 만들기 프로젝트는 주차공간을 제공할 수 없다는 인근 아파트의 답변에 망연자실했다.

 

그러나 시민이 스스로 사회문제를 해결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새롭게 활로를 모색하던 슬기로운 세종생활 7개 팀은 사업 추진 2달이 지나면서 서서히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애물단지 현수막 꿀단지 현수막은 재활용을 해도 유해하지 않은 벌초용 앞치마, 폐기물용 봉투, 차량 햇빛 가리개 등으로 용도를 바꿔 활력을 되찾았다.

 

‘안전한 등하교길 만들기 프로젝트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디자인단과 과제발굴 워크숍의 과정을 거치며 학부모 설문조사와 인근 주민의 작은 협조만으로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종이팩 분리배출 물품보상 프로그램도 현재 홈플러스 세종점(도담동)과 싱싱장터 도담점에서 종이팩과 화장지, 쓰레기봉투를 교환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똑똑세종 실험실 슬기로운 세종생활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11월 제안콘서트 사례발표를 통해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중 당선작은 실무담당 부서와 똑똑세종 자문단 검토를 거쳐 시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경준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슬기로운 세종생활은 시민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가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천의 일환으로 시민주권특별자치시를 만들어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시민들의 슬기로운 세종생활을 위한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김가령 기자 (editor@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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