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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 후보 공천심사 반발’

고준일 의장 재심청구 “정당한 원칙과 일관성 없어”

기사입력 2018-04-04 오후 3:40: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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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타임즈]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이 세종시장 후보심사결과에 불복하며 강한 불만과 함께 당내 절차에 따라 정식으로 재심을 청구했다.

 

▲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이 4일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장 단수후보 추천에 따른 입장 표명과 함께 재심사를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사진= 정대호 기자/SNS 타임즈)

 

고준일 의장은 4일 긴급 요청한 기자회견에서 세종시장 후보심사에 대한 기준과 원칙 문제를 제기하며 결과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관련 현장 Live 방송: http://www.snstimes.kr/ArticleView.asp?intNum=12415&ASection=001032)

 

이 자리에서 고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후보 공천심사가 최근 세종시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의혹들과 당원·세종시민들의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특히, 고 의장은 어떠한 기준과 원칙으로 심사결과가 결정되었는지에 대한 명확한 발표 없이 단수공천을 통해 세종시민들의 선택권을 침해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 그는 세종시는 격차가 크다고 이야기하지만 어떤 근거도 제시되지 않았다면서, “후보 선정에 있어서 정당한 원칙과 일관성 없이 어떠한 기준을 적용 했는지에 대한 명백한 근거 없이는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번 공천 파문과 관련해 고 의장은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청년 정치입문과 관련한 문제점과 한계에 대해 꼬집었다.

 

그는 당에서 청년들의 정치입문을 위하여 공천심사와 경선결과에 대하여 청년가점을 주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적용이 쉽지 않다라면서, “시민과 소통하고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는 젊은 정치인들에게 경선의 기회조차 주지 않는다면 가산점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고 당을 향해 반문했다.

 

고준일 의장은 상당수의 젊은 정치신인들이 시의원에 도전하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이들에게 기회가 평등하고 과정이 공정해야 할 세종시에서 조차 납득할 수 없는 이유들로 인해 기성 정치인에 밀려 훌륭한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조차 마련되지 않는다면 더불어민주당 뿐만 아니라 세종시의미래를 이끌어나갈 자원은 없어지게 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고 의장은 후보공천과 관련해 이러한 당내의 일방적인 손들어주기식 결정이 이번 지방선거에 큰 폐해로 작용할 가능성이 클 수 있다는 점을 경고 했다.

 

고준일 의장은 충청권에서 안희정 전 지사의 성폭력 혐의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의 입자가 흔들리는 와중에 당심과 민심을 측정할 수 있는 경선절차를 생략하고, 정당한 명분과 특별한 사유 없이 선거를 추진할 경우 충청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선거 승리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매우크다고 큰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고 의장은 최근 이춘희 세종시장의 성희롱과 채용비리, 인사외압 등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검찰 고발돼 있어 이야기 한 것이라면서, “아직 조사결과 나오지 않아 정리해 말하는 것은 시기가 이르다고 말했다.

 

관련해서 고준일 의장은 세종시에서 일어나고 있는 수많은 의혹들을 매일같이 언론에서 접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번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선정 결과에 대해 세종시민 여러분들은 납득하실 수 있으신지 묻고 싶다고 덧붙였다.

 

고준일 의장은 자신의 후보 적격성에 대한 논리와 근거를 제시하며 공정한 경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 의장은 자신이 달성한 청렴도 평가 주민참여부분 2년 연속 1위 달성과 현재 세종에서 벌어지고 있는 어떤 의혹에도 연관돼 있는 않다라는 점을 내세우며, “민심을 통해 경쟁할 수 있는 기회조차 없다면 젊은 정치인들이 성장하지 못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는 한 세종시민들과의 실질적인 공감은 허황된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라고 심경을 토로 했다.

 

, 그는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합당한 근거와 차별 없는 원칙, 부정과 정의에 대한 심도 있는 고려가 되지 않는다면 저를 비롯한 많은 세종시민, 더 나아가서 모든 국민들이 인정할 수 없다고 강하게 호소했다.

 

이와 함께 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유지를 이어받는 결정을 내려주시길 바라며, 이에 세종시장 후보선정에 대한 재심사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고준일 의장은 재심사요청이 받아드리려 지지 않을 경우 향후 거취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당에서는 재심의라는 절차를 마련해 두고 있다. 공천결과 발표시 48시간 이내 재심청구할 수 있도록 돼있다. 재심결과 나오면 추후 입장을 정리해 말씀 드리겠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 이번 공천결과가 지난 총선 과정에서 다른 의원들과 행동을 같이 하지 않은 결과에 대한 마이너스 요인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마이너스 요인이) 됐을 수도 안됐을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에둘러 긍정의 표시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이번이 정치활동 중 중앙당의 결정을 반대하거나 수용하지 못한 첫 번째 경우가 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단수후보 추천 결정 48시간 이내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라는 당의 규정이 있다. 기본적인 절차이기 때문에 당의 결정을 무시하고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다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관련해 고준일 의장은 총선 당시 자신의 행보에 대해 다시 한번 입장을 밝혔다. “당헌 6, 당원의 권리와 의무가 있다. 당의 명령을 따라야 한다는 내용과 당이 추천한 공직 후보자를 선거운동 해야 한다는 의무 규정에 따른 것이라 결정에 대해 당원으로 아직도 후회하지 않는다는 소신을 밝혔다.

 

 

 

- Copyright SNS 타임즈

정대호 기자 (editor@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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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의견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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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거정의
    2018-04-04 오후 4:53:30
    민주당은 공정하게 진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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