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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정 여론이 답이다(43회)

교육감 출마자 초청 대담- 정원희 예비후보

기사입력 2018-02-27 오전 1:45: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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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문고 교육시스템 세종 도입

평준화고·비평준화고 선택권 부여

 

[SNS 타임즈] 세종시 주요 정책과 사회적 이슈, 중요 관심 사항에 대해 집단지성인 여론의 목소리를 듣고 그 해법을 모색해 보는세종시정, 여론이 답이다’.

 

6.13지방선거를 앞둔 세종시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답게 어느 이슈보다도 교육문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전 교육감 선거 도전에 실패한 후보들의 재도전 칼날과 또, 새롭게 출사표를 던지며 합류한 인물들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여기에 후보 단일화라는 카드도 앞으로의 경쟁구도에 변수로 등장하고 있다.

 

이번 교육감 출마자 초청 대담 세 번째 시간에는, 세종시미래교육정책연구소장 정원희 예비후보를 초청해 그의 교육관과 교육 정책에 대한 입장을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정 예비후보는 한양대에서 문학 박사학위 취득 후 청주대 일어일문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세종시미래교육정책연구소장과 행정수도완성세종시민대책위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6.13지방선거 세종시교육감 출마자 정원희 예비후보/SNS 타임즈

 

 

(이하, 인터뷰 편집·정리 내용)

Q1) 타 예비후보 및 현 교육감과 비교해 강점이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A) 오랜 외국 생활 경험으로 해외의 교육환경이나 외국 유학생들의 교육환경과 그 나라의 교육특성을 잘 알고 있다. , 교육정책에 대한 연구도 많이 한 점이 다른 두 분보다 강점이라 생각한다.

 

Q2) 외국의 좋은 사례가 있다면 소개해 달라!

 

A) 우리나라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평준화 교육이다. 평준화 교육은 1974년 박정희 대통령 당시 일본의 교육제도를 들여와 모방해 실시 했다.

 

평준화 교육은 40~50년 지난 아주 낡은 교육제도다. 일본도 학력저하 문제가 돼 폐기한 교육 폐기물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신주단지 모시듯 하고 있다. 고교평준화 교육이 아니면 교육이 되지 않는 양 그렇게 하고 있다. 우리나라 교육제도 중 가장 적폐라고 말할 정도다.

 

Q3) 만일, 교육감이 된다면 평준화 교육제도는 당연히 폐지 되는 것인가?

 

A) 그렇게 생각하지만, 안정성 때문에 한번에 폐기하는 것은 교육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일단 비평준화 60%·평준화 40% 정도로는 구분해, 평준화를 선호하는 학부모는 평준화 학교로 또, 경쟁체재 교육을 선호하는 학부모는 비평준화 학교를 선택할 수 있게 하면 좋겠다.

 

국제고, 영재고, 평준화 고, 비평준화 고, 특성화고 등 여러 종류의 학교를 학부모들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평준화 교육은 학부모나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 침해, 헌법을 위배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원래대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학교 선택권을 되돌린다는 취지도 있다.

 

Q4) 현 교육행정과 비교해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부분이나 잘못된 됐다고 생각하는 점이 있다면?

 

A) 현 교육감께서는 교육행정을 홍보위주로 하시는 것 같다. 실상 세종교육의 문제점은 학교폭력 증가율이 1.59%로 전국에서 최고치다. 또 학교폭력 역시 최고다. 학교 시설은 우리나라 최고인데, 학력저하 현상이 4년 연속 전국 17개 교육청 중 17위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교육행정이 잘 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

 

학업중단율도 전국 최고인데 홍보성 보다는 내실을 기해 학업중단율을 줄이고, 학교 폭력이나 따돌림 등에 신경을 써서 평화로운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 그런 부분이 미흡 혹은 잘못된 부분이다.

 

Q5) 전교조 관련해서는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나?

 

A) 전교조라고 해서 모두 나쁜 정책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어떤 면에서는 사회 통념상 용인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 유연성 있게 대처하지 못하고 경직된 사고로 밀어 부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일반 노동자와 선생님과는 격의 차이가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라는 단어도, 스스로 노동자라는 식으로 자신을 폄하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전교조 보다는 전국교사협의회라든가 품격 있는 이름을 사용했으면 좋겠다.

 

Q6) 교육감이 된다면 법외 노조인 전교조를 어떻게 할 것인가?

 

A) 전교조에 소속된 선생님들이 어느 쪽을 중시하느냐의 문제다. 교직원 단체로서 교육정책이나 학생지도 방향을 건의하고 주장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불법단체라는 이름으로 몰입하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한다.

 

전교조 선생님들이 노력을 해서 법안으로 들어오면 그에 상응한 대우를 해드릴 수 있지만, 법외노조로 계속 있는다면 헌법적 가치를 존중할 수 밖에 없어 지원이 어렵다.

 

Q7) 현재 세종시 교육에서 어떤 부분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나?

 

A) 고등학교는 평준화가 문제다. 학교는 학력을 신장하기 위해 있는 것인데, 학력을 저하시키는 정책은 바람직하지 않다.

 

중학교는 자유학기제가 있다. 아일랜드 교육제도다. 아일랜드와 우리나라는 환경적 차이, 사회적 차이, 생각의 차이가 있다. 그대로 들여와 적용을 하니 사회통념이나 우리 교육제도와 맞지 않아 학력저하 현상밖에 일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학력저하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가고, 거기서 평준화 교육이 되니 결국은 전국 최하위의 학력수준 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혁신학교도 취지는 상당히 좋은데, 조사 통계를 보면 혁신학교가 일반학교에 비해 약 3~11배까지의 학력 격차가 생긴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저는 혁신학교는 70%~75%를 필수 과목으로 정하고 나머지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하면, 보다 좋은 제도가 운영될 수 있고 학력저하 현상도 방지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Q8) 자신이 교육감이 된다면, 세종시 교육을 어떻게 끌어갈지 비전을 제시해 달라!

 

A) 지금 교육환경이 앞으로 4년동안 지속된다면 세종 아이들의 미래는 참담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비전으로 세계와 경쟁하는 세종교육을 실시하겠다.

 

··고등학교를 국제화 세계화 시키고 영국의 이튼칼리지, 미국의 필립스이스터, 일본의 히비야 같은 세계적인 명문 고등학교 교육시스템을 세종에 도입을 하겠다.

 

영재고가 있지만 영재고 와는 다른, 비평준화로 만든 60% 학교에 시스템을 도입하고 유명한 해외의 3개 고등학교가 속한 교육청과 MOU를 체결해 교육과정을 공유하겠다. 그렇게 해서 세종의 아이들을 지식융합형 창의인재로 육성해 21세기에 우리 아이들이 세계를 리드하고 대한민국이 세계를 리드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과 교육체계, 그리고 선생님들의 역량을 키우겠다.

 

 

- 편집자 주- 

SNS 타임즈에서는 유권자들의 바른 평가와 판단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별 후보들을 초청해 인터뷰와 토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 이념과 진보·보수 진영 논리를 넘어 중도적 시각에서 예비후보자들의 정책과 방향성, 이슈 등에 대해 진단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또한, 투명한 사실 전달을 위한 대담 영상과 함께 구어체를 최대한 살려 편집·정리한 내용을 제공 합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정대호 기자 (editor@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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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의견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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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쓰기

  • 교육자
    2018-02-27 오후 7:15:39
    지금 최 교육감님 정책 모두가 문제 일까요? 모든 정책에는 허와 실도 있고 장단점이 있습니다. 너무 단점만 부각 시키지 맙시다! 양면을 모두 분석 검토해 주세요, 그래야 시민, 독자들이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 김지연
    2018-02-27 오후 1:17:51
    현정책에대한견해동의합니다 많은분들이보시고 고민하고선택하셨음좋겠네요
  • 박성희
    2018-02-27 오후 12:02:33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여론조사를 한다면, 아마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폐지를 요구할 것입니다. 취지는 좋으나 우리나라 같은 입시 상황에서는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당선 되신다면, 꼭 좋은 정책 펼쳐주시길 바랍니다.
  • 김은경
    2018-02-27 오전 11:50:58
    고교평준화 교육에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후보님의 안에 적극 찬성합니다. 당선 되시면 꼭 공약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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